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중소기업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공정혁신 등 기술촉진을 위해 기관 고유사업으로 진행하는 ‘2010년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5일까지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분야는 △기술지원 인력파견 △현장애로기술지원 두 분야다.
전기연구원이 실시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인력파견사업은 전문인력 부족과 기술적 애로사항으로 독자적인 신제품 개발이나 신공정 개선 등의 추진이 곤란한 중소기업에 첨단기술 및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인력을 기술도우미로 지정, 파견해 현장에서 기술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은 독자적으로 부품 및 신제품 개발, 신공정 개선 등을 추진함에 있어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요청사항에 대해 KERI의 기술개발 인력을 투입, 공동으로 상용화 기술이나 제품을 직접 개발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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