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대회에서 우승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최근 열린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2회 대회(이하 ADC2)에서 자사가 개발한 씨리얼(Ce:real)이 소셜네트워킹 분야 1위를 차지해 우승 상금 10만달러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ADC2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응용프로그램을 심사하는 구글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리얼은 트위터의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시리얼 모양에 맞춰 뜨는 사진을 터치 방식으로 넘겨가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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