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가을 산의 마음을 간직한 솔바람을 맞으며, 놀고 있는 두 아이들의 모습에서 맑고 깨끗한 영혼의 숨소리를 느낀다.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는 엄마는 아마도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가슴 속 행복의 울림으로 흐뭇함을 느낄 것이다.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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