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공업협동조합 이정수 이사장(왼쪽)이 최근 몽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주는 보건부 최고훈장인 ‘훙테트 템데그 의료훈장’을 받았다.
조합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몽골 오지를 찾아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특히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구순구개열(언청이) 어린이들의 무료시술을 통해 수많은 몽골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심어줬다.
조합관계자는 “이 이사장이 자비와 로타리클럽 안면기형재단을 통해 100여명의 몽골 어린이들을 치료해 왔다”며 “이 이사장의 의료봉사는 언론을 통해 몽골 전역에 알려져 한국의 이미지를 높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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