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충청·전라·경상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자연재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공제금 지급,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 [연합뉴스]](https://cdn.kbiznews.co.kr/news/photo/202407/100702_69239_1956.jpg)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충청·전라·경상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자연재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공제금 지급,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폐업·노령 등 공제항목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사유를 추가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는 자연재난을 사유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계속 계약을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납입 부금 내에서 2000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을 통해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할 수 있다.
한편, 노란우산 가입자는 풍수해·지진재해공제 가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고객센터(1666-9988)에 문의하면 된다.
김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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