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이 본격 시작된다.이 사업에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97억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업을 통해 충전 압력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해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 에너지 소비량과 버스노선 운영 패턴 등을 실증해 최적화된 수소버스 충전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소버스용 충전소'는 현재 세계적으로 충전 압력 350기압(유럽, 미국, 중국)과 700기압(한국, 중국)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350기압 설비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수소충전소 세계 최다 구축.’ 오는 17일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수소사회를 선도하겠다고 선포한지 1년만에 거둔 가시적 성과다.지난 1년간 우리나라는 일본 등 경쟁국을 제치고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국내 보급 5000대 돌파, 수소충전소 세계 최다 구축, 연료전지 세계 시장 선점 등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수소법)이 통과되면서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과 수소연료사용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