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추진하는 스마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뿌리산업 기업들이 생산효율 증대, 매출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포스코는 그룹내 스마트 역량을 모아 포스코만의 특화된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2013년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뿌리산업 기업 109개사가 포스코의 QSS 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지원을 받았다.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산업이다. 금형으로 자동차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용접으로 수많은 철판이 하나
뿌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8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뿌리산업 협력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중기중앙회와 뿌리산업 정책을 수립하는 산업부, 뿌리기업에 대한 기술 및 인력지원을 하고 있는 생산기술연구원과의 최초의 공식적인 3각 협약
LG전자가 협력사의 안전(安全)을 상생(相生)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LG전자는 최근 협력사가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기작업사전공지제'를 '화기작업사전신고의무제'로 변경했다. 협력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 제도는 협력사에서 용접, 용단 등 화기를 사용해 작업 하기 전 LG전자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를 위해 LG전자는 협력사가 예정된 작업을 하기 전에 안전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사전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현장에는 불티가 튀지 않도록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중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제조 강국 대한민국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특히 해외물류가 셧다운 상태로 기존 수출계약물량의 선적 및 대금회수가 지연되고 있고, 신규 계약도 할 수가 없어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중소 협력업체들의 부실은 대기업 제품의 부실로도 이어져 국가 전체 제조업의 경쟁력을 파괴한다. 중소제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자금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정부의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영활동을 원활
고용노동부는 8일 오전, 이재갑 장관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유가족 지원‧사고 수습 등에 대한 각 부처‧지자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재갑 장관은 사고 발생 후 관계기관의 조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졌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므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첫째, 유가족들의 요청사항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현장지원단(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안내 ◇사업개요 :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경비 융자 지원 ◇지원대상 :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병·의원 포함)◇지원내용 : 기업당 연간 10억원 이내(최대 3년 15억원), 2.15%(변동금리) 대출지원◇신청기한 : 예산소진시 까지◇신청방법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www.kosmes.or.kr) ◇문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2020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사업개요 : 청년인력에 긍정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FMK,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총 37개 차종 27,2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300 등 23개 차종 21,760대는 앞 좌석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GLC350e 4MATIC 등 5개 차종 2,567대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에어
고용노동부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80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를 맞아 산업안전 감독을 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감독은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의 취약요인(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 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에 대한 안전조치 감독 여부를 점검한다.또 건설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사고가 건설업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방지 안전 시설를 제대로 갖추고 작업하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감독에 앞서 지도기간(2.3.~2.14.)을 부여하
“오늘 만원 때문에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다니…”“타이어 수리비를 항의하는 손님 때문에 고생했다며. 간단한 조치라도 꼭 사전에 견적서를 보여주고 작업해.”“수리하기도 바쁜데, 타이어 펑크나 와이퍼 교체 같은 간단한 조치까지 견적서를 써야 하다니, 그 시간에 한 대라도 더 고치겠어요.”“소액이라도 발급 의무가 있는 걸 어쩌겠나. 자동차 수리비 과다청구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걱정거리다. 물론 이를 예방하는 조치가 시행 중이다. 자동차 정비업자는 정비를 맡긴 의뢰자에게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를 발급하고, 사후 관리 내용을 고
김기문 회장은 지난 13일 제4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선거관리위원 8명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신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김기순 한국두부류제조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이, 부위원장에 성철현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 외에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강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기갑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연경 한국CCTV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영발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의 신임위원은 향후 2년간 선거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지난 14일 대한용접접합학회와 함께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용접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올해 용접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신년 인사회에는 최기갑 이사장과 김종도 학회장 등 40여명의 조합과 학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더 나은 양 기관의 미래전략적인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용접접합기술의 교육과 용접접합
대한용접접합학회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2020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4일 김종도 학회장과 최기갑 이사장등 40여명의 학회와 조합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학계 및 산업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 기관의 상호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이번 2020년도 신년인사회는 용접조합 주관으로 열렸다.그동안 양 기관은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기간 중에 용접학술대회를 개최하고 'AWF 2019' 아시아용접연맹총회와 국제학술
조달청은 전문기관검사 대상물품 중 63개 품명에 대한 검사항목 표준화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전문기관검사는 조달청장이 조달물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위탁한 기관으로 현재 19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조달기업이 수요기관에 물품을 납품할 경우 지금까지는 단체표준, 한국산업규격(KS) 등에 명시된 검사항목을 검사기관 간 선별 적용으로 차이가 발생해 동일품명이라도 다른 검사 결과가 나오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 2018년부터 동일품명은 같은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도록 품명별 필수 검사항목을 통일하
#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우리 회사는 고용유지에 도움이 돼서 웬만하면 청년공제에 다 가입해 줬다. 그러니까 이직률이 상당히 낮아졌다. 실제로 2016년까지 이직률이 15%였는데, 공제에 가입한 84명 중 중도퇴사자는 4명에 불과하다.# (청년공제 가입 청년) 청년들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일반적인 분위기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중소기업에 취업을 선택하게 되었다.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주52시간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뿌리산업계를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9일 경기 시흥 한국금형협동조합에서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을 일컫는다.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뿌리산업 기업 39.9%가 주말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용접분야는 59.1%, 표면처리 분야는 48.5%의 기업이 주말근무를 실시 중이다. 야간근무를 하는 뿌
“뿌리산업 등에 속한 소규모 중소기업의 세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김현준 국세청장이 지난달 26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내 입주 중소기업 대표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뿌리산업은 주조·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공정기술이 필요한 업종으로, 자동차·조선·IT(정보통신) 등 다른 산업 최종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 청장이 직접 중소기업들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국내 최초의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이 내년에 입학할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의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지난 13일부터 신입생 선발 일정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은 뿌리기술과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 성과로 학위를 주는 ‘프로젝트 학위제’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통신(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가 화평법·화관법 등 환경규제 완화를 호소했다. 리니언시 제도에 대해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개최한 뿌리산업·공정경제·4차산업 등 3개 위원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은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뿌리산업 인력난 해법 논의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열처리·표면처리 등 6대 뿌리업종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뿌리산업위원회(위원장 강동한·양태석)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6차 회의를 개최했다. (왼쪽 사진) 이번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9)’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5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전시회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 등 15개국에서 160개사가 참가해 총 5만여종의 고정밀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관련 부품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는 ‘한국기계전’과 함께 ‘한국산업대전’으로 동시 개최될 뿐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한국
국내 뿌리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19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이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뿌리기술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6대 뿌리기술의 협동조합 및 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분야 뿌리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시상식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지정증 전달식’과 6대 협동조합 중심의 분야별 시상식이 나눠 개최됐다. 소성가공, 용접, 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