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화) 제1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마곡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에 포함된 지식산업센터(D15) 건축계획안을 “조건부의결” 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포함해 개발되는 ‘공공주택(건설형도전숙)’은 11월 19일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건축위원회에 상정된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기숙사) 마련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 됐다.대상지는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산업시설용지(D15, 90
서울시가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자율주행, 실내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5개 스타트업을 선발, 해외진출에 공동으로 나선다. 5개 스타트업에는 서울시의 기업 성장‧보육시설인 ‘서울창업허브’에 입주기회를 주고, 이중 우수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독일 현지 진출을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은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대기업은 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술을 찾는 계기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독일 다임러 그룹과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스
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없이 작업을 하거나 사업장 폐기물을 임의로 불법소각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고 대기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해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등 69건 ▲비산먼지 및 폐기물 관련 신고 미이행 21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8건
LH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이하 ‘PM’)'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이다.이번 협약은 위례신도시에 공유형 PM을 시범도입해 그 역할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20.12.) 및 PM 이용 확대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국철도(코레일)가 10일부터 신축 이전한 군산항선 대야역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대야역(전북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248-5번지)은 연면적 2142㎡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수유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위치에서 약 1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대야역 이전은 익산~대야 복선전철화(14.3km) 및 군장산업단지 인입철도(28.6km) 연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열차는 기존 선로가 아닌 신설된 복선전철 구간을 달리게 된다.대야역은 현재
#1. 스타트업 벤처기업에 다니는 A씨는 대학교 시절 지도교수로부터 함께 연구·개발해보자는 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공모과제를 받아들었다.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연구자료, 기본 데이터를 어떻게 구해야 하나 생각하니...순간 난감했다.#2. 데이터 전문가 B씨, “연구과제 수행이나 데이터 분석시 일반적으로 우리는 분석을 위한 통계적/기술적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데이터 수집에서 부터 어려움을 겪어, 분석과 활용을 위해 쓰여져야할 시간들이 데이터 수집에 많이 허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한다.서울시는
인천시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무료 온라인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교육청,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다문화가족, 한부모·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자녀 100명에게 1년간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인천시와 시교육청, 6개 구청(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온라인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프로축구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유소년 축구선수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인천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인근에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2003년 시민의 힘으로 창단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 17년이 됐으나, 현재 K리그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클럽하우스인 전용 축구센터가 없는 구단이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국비 38억 6천만원 시비 90억원 총사업비 128억 6천만원으로, 2018년 12월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피해를 본 도내 양돈농가에 피해보전직불금 106억3700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대해 일부(하락분의 최대 90%)를 보전하는 제도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돼지고기를 피해보전직불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고시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7~9월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한 도내 양돈농가 중 각 시군의 서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616개 농가로
경기도가 제3판교(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뉴딜 시범도시란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D.N.A(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8일 도청에서 제3판교(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조광주·박창순 의원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인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12일 개통에 맞춰 인근 도로 4곳이 동시에 개설 완료되고 임시 주차장도 설치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0시를 기해 송도 SK뷰 아파트~송도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구간 길이 1.265㎞, 폭 23~50m 도로(광 2-14호선 등 4곳)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착공, 1년 3개월여만에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4곳을 완공했다.또 인천경제청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을 오는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진행한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에게 일 년에 9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서울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인 ‘KAIST(카이스트) AI 대학원’의 서울 양재 시대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23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실리콘밸리 같은 혁신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첫 번째 교육기관으로 대전에 있는 ‘KAIST AI 대학원’의 양재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해왔다.KAIST는 '2
인천시가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서 다른 3개 지방자치단체(대구시, 경기도 평택시, 충남 천안시)와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입주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 해당자, 국
LH는 8일(화)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뉴딜 시범도시’는 도시에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산업을 유치하고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그린 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는 도시공간이다.뉴딜 시범도시는 크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일자리 창출의 4가지 분야로 특화된다.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셔틀 운행 활성화와 D.N.A 및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 트윈 구축, 차세대
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곳을 ‘2020년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도가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63곳에게 착한기업 상을 수여했으며, 매년 13곳 내외를 인증·지원하고 있다.경기도는 5월 공모를 통해 후보 기업을 모집하고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실사, 3차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인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가축감염병(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지원 방안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는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인력・차량・항공 등 다양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연구원은 8일 '드론을 활용한 방제・방역체계 지원방안'을 발간하고, 드론을 활용한 방제・방역 현황을 토대로 경기도 드론 방역 지원체계를 고찰했다.드론을 활용한 방제・방역은 저비용으로 효율성
경기도가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관리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소한 유전자변형식품이 정체를 숨기고 소비자들 밥상에 오르는 일은 막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박천석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홍진이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 대표, 이경아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최상아 주식회사 키리콘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 및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비유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총 25곳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는 기존 직선 방향뿐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도 바로 건널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교통량, 보행량이 모두 많은 서울의 중심 가로인 종로1가에 대각선횡단보도를 11월 28일에 개통해, 차량소통보다 보행자 안전․편의 중심의 교통정책이 펼쳐지는 핵심 사업이 시작됐다.올 초 시범사업의 형태로 연세대 정문 앞에 설치를 지난 4월 완료했고, 7월과 8월에는 중랑구청앞과 마포 푸르지오 및 대한빌딩앞, 11월에는 종로1가(종로구청
LH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에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월) 밝혔다.‘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후 정부의 산․학․연 협력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 하에 강원대, 한양대ERICA, 한남대 등 3곳이 공모를 통해 선도사업지구로 지정 및 올해 10월 한양대ERICA와 한남대 2곳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