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8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으로 2018년 대비 40% 감축안을 제시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정부의 일방적인 목표 설정"이라며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탄소중립위원회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과 관련해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임성진 공정전환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중소기업 10개사 중 7개사는 외국인근로자 쿼터 대폭 확대를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계 인력 현황 및 2022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외국인근로자를 활용 중인 제조업체 79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 장기화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응답업체 대부분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92.1%) 주52시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철현)와 공동으로 12일부터 4주간(10.12~11.5)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은 오는 11월 말 개최되는 사진전을 통해 선보인다.사진전 주제는 노란우산 가입자 사업장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삶의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이벤트 URL을 통해 참여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은 11일,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 기부는 향후 3년간 매년 1억씩 이뤄질 예정이다.김봉진 의장은 최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으로부터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전달 받고서는 사랑나눔재단에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3년간 매년 1억원씩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소상공인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음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배기)는 충청남도와 대전시로부터 시험성적비, 공동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조합은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레미콘 성분 중 하나인 혼화재의 시험성적 비용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조합은 혼화재 공동구매를 위해 매년 25개 내외의 혼화재 판매업체 제품을 시험하고 있다. 업체당 약 40만원이 소요되다 보니 매년 약 1000만원의 시험 비용이 발생했다. 이 비용을 지난해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것이다.또한, 올해는 레미콘 품질시험 자재인 공시체몰드 구매비용 1800만원 중 1500만원을 충남도와 대전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일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7기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과정 수강생들의 회사비전수립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예비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ESG가 중소기업 입장에서 두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해야만하는 필연적 상황입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어떤 부분을 정부에 요구해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합시다.”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회장은 “ESG를 거부하기보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정부에게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을 가진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의 국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부산 시그니엘에서 기업승계 1·2세대 기업인이 참여하는 `2021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을 개최한다.‘장수기업 희망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승계 1·2세대 기업인이 한곳에 모여 승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면서 함께 희망을 설계하는 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알려진 뇌과학자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혁신기업과 승계 3세대 기업인 사례발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 공연, 사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조합추천수의계약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추천수의계약 활성화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개선과 공공기관의 활용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다.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수의계약 명칭 변경 등 제도 개선안이 논의됐다. ‘수의계약’이라는 명칭이 수요 기관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위원회는 이후 설문조사 등 중소기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명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구자옥 위원장(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공동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에서 나온 윤영발 공동사업위원장의 발언이다. 윤영발 위원장(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동사업 성패에 조합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오늘 위원회는 협동조합의 먹고 사는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조합 간 공동사업도 이뤄져야 하지만 성사 되기까지 벽이 많다”면서 조합 간 원활환 교류를 주문하기도 했다.윤 위원장의 모두 발언 후 참석 위원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중기중앙회가 마련한 조합 활성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에서 김 회장은 최근 광역시, 도, 기초지자체에서 협동조합 지원조례가 제정되는 중이고,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협동조합도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은 점을 언급하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기반이 마련된 만큼 협동조합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성공사례가 많이 나와서 홍보가 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협동조
명륜지역아동센터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개설된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36명의 아이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 센터는 2005년에 설립됐습니다. 15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만큼 센터의 기기와 물품이 많이 낡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급식과 간식 제공, 학습 지원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특히, 가장 큰 어려움은 아이들의 프로그램 활동이나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에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슬비 같은 존재입니다. 잔잔하게 오랜 기간 전지협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고 있습니다.”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본부에서 만난 남세도 전지협 이사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사랑나눔재단과 10년 가까이 인연을 맺고 있는 전지협은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비롯해, 책걸상,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물품들을 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았다.남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만큼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잔잔한 사랑은 대기업 못지않다”면서 “지속적으로 전지협에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개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는 중소기업계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첫 만남을 갖은 자리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등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도는 물론 납품단가 연동제, 온라인플랫폼 문제 등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에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윤석열 후보에 중소기업의 시급한 현안 세가지를 제시했다.김기문 회장은 먼저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50인 이상 기업 10곳 중 7곳은 현실적으로 준수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중대재해법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한 기업의 경영 책임자 등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처벌하도록 한 법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50인 이상 기업 314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법 이행준비 및 애로사항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법과 시행령에 규정된 경영책임자
“대통령 직속으로 상생위원회를 설치해 민간 위원장에 중소기업을 가장 잘 아는 상징적인 분을 모시겠습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건의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화답하자 중소기업인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예비후보와 중소기업계가 갖는 첫 간담회로 중소기업인들의 참석신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김기문 회장은 이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 중 하나로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기술규제 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회의는 현장의 기술애로가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중기중앙회-국가기술표준원-대한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2021 덩어리 기술규제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 국표원 이응로 연구관, 1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최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 또는 협동조합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