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품종 소량제작’ 음향기기 한류열풍 주도“K-POP이 열풍이잖아요? 가수들 말고 음향기기도 이제 한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국 가수들이 올 때 음향기기를 직접 가져오듯, 우리기기도 비행기 태워 함께 보내야죠. 인터엠이 할 수 있습니다.”‘음향방송기기 사관학교,’ 업계에서 ㈜인터엠을 부르는 말이다. 음향과 관련해서 인터엠을 모르는 사람도, 인터엠과 연관되
[신년사]“경제민주화로 균형성장 이끌 것”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신용등급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고, 2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하여 무역 8강에 진입하는 역사적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이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이지만,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 여
명품 교육서비스로 혁신 인재 양성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2년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53)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서비스 전문업체 동화세상에듀코를 199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코칭 홈스쿨, 코칭 학습지 개념을 도입했다. 기업교육 및 E&F 영어전문학원 사업에도 진출해 프랜차
“中企 건강관리시스템 본격 시행할 것”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기초체질 강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내년부터 이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송 청장은 지난 6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건강관리 시스템’을 자금과 기술 등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조정
“사회적약자 배려가 우리 회사의 DNA”중소기업중앙회 Kbiz 사랑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9988 사랑나눔 캠페인’에 최근 3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어진선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삼진정공㈜ 대표이사·사진)은 “종업원과 협력회사 등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우리 회사의 특?굼繭窄?“직원들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희망을 품으니 기회가 찾아왔다”한국의 가난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하버드대 박사가 된 여자. ‘희망전도사’ 서진규의 인생 스토리는 그 자체가 희망의 아이콘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공부하다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갔고, 가발공장 직공과 청소부, 경리사원 등 생활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생계를 위해 미국 육군에 입대한 서 소장은 웬만한 남성도 견디기
적극적인 산학협력 … 학생과 기업의 경쟁력 높였다대전의 사립대학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최근 산업계와 대학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인재 공급에 앞장서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며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한남대는 특히 취업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업활동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 및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제닉의 유현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지난 2001년 (주)제닉을 설립한 뒤 국내 최초로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용 마스크팩 개발에 성공,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IT에 강점 있는 한국中企와 좋은 파트너 될 것”- 히든챔피언의 원동력과 독일 사회에서 가족기업의 중요성 및 사회적 인식도는 어떠한가?“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은 고성장 고실적 위주의 기업문화와 명확한 회사운영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비공식적인 네트워킹이 활성화 된 점도 특징이다. 가족기업에 대해 독일 내에서는 아직 사회적 인식이 낮다. 히든챔피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next)는 없다”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사령탑인 김성근 감독은 최근 가장 ‘핫(HOT)’한 인물 중 한명이다. CF 모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대통합 행보를 이어나가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먼저 찾는 사람이기도 하다. 특히 프로야구의 화려함을 벗고, 오로지 야구만 생각하며 선수들을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에
“사랑나눔재단, 해외로 활동영역 넓혀야” 최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9988 사랑나눔 캠페인’에 3천2백만원을 기부한 이재광(53·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범중소기업계가 동참한다면 사랑나눔재단은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투명한 기부금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광명전기 대표이사인 이
“사회적책임 다할 때 사랑받는 기업될 것”최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사랑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9988 사랑나눔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김원길 안토니㈜ 대표이사는 “기업은 이윤창출이 중요하지만 주위를 살펴보는 여유도 필요하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면 보람도 크고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화업체 안토
“中企도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설 때”최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사랑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9988 사랑나눔 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권혁홍 중앙회 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신대양제지㈜ 대표이사)은 “기업인들이 사업을 키우는 데만 힘쓰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사업은 좀 덜 키우더라도 젊어서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
“어려울 때 일수록 제품차별화 기업의 근본가치 쉽게 바꾸면 안돼”-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가족기업이라는 기업의 독특한 소유구조가 원동력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창립자 이념을 가족이 계승하고 있다. 프로이덴베르그는 독일의 큰 가족기업중 32위다. 가족기업의 경우 다른 상장기업의 경우보다 위기를 잘 넘겼다. 최근 몇 년간 가족기업
“중소기업도 나눔의 새 시대 열어야”“우리 중소기업도 이제 나눔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사랑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9988 사랑나눔 캠페인’에 3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중앙회 자문위원장)은 “중소기업계도 50년 역사와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
“협동사업으로 中企 자생력 키워야”2012년도 한국중소기업학회장으로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중소기업 관련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학회장으로 취임한 임 교수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한국중소기업학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해달라.“1978년에 설립된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
“이번에 추진하는 협동조합형 사회적 기업을 통해 왜곡된 인쇄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령인력 등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이사장은 “영어 웹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미FTA를 활용할 수 있는 미국의 조달시장은 물론 U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인쇄물 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무기안료 및 착색제 전문 제조업체인 (주)우신피그먼트 장성숙(55)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1977년 안료전문회사인 우신피그먼트를 설립, 안료의 액상화 신기술개발을 통해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에는 33명의 종업원이 연매출 41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중소기업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 운영방향은.29대 학회장으로 취임한지 2달을 맞고 있는데, 오래되고 고질적인 중소기업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동반성장 같은 중소기업 정책은 앞서 나가고 있지만 현실적인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과 독창적 접근
“사회공헌, 열린 마음이 중요합니다”지난달 ‘Kbiz 사랑나눔 재단’이 설립되면서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이상 꾸준히 아프리카 학교 건립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인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인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만나 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후원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