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 6기와 남성라인 서포터즈 ‘후즈맨’ 2기가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후아유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패션·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 36명과 30명을 각각 후즈크루 6기와 후즈맨 2기로 선발했다.이들은 약 3개월 동안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해 브랜드 매거진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금융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를 4일 사전 공고한다고 밝혔다.신보는 입사지원자가 채용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채용분야, 전형절차 등의 중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보는 오는 4월 1일 채용 공고를 하고 같은 달 1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총 70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채용분야는 ▲ 금융사무(일반) 인재 48명 ▲ 금융사무(지역전문) 인재 12명 ▲ ICT 인재 10명이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엠버서더 김연아와 함께한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캠페인을 29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무슨 생각을 해? 달려! 너답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러닝을 동기부여하고, 러닝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러닝 콘텐츠를 선보인다.캠페인에서는 초보 러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아우르는 △1080, △880, △S.C 트레이너, △봉고, △모어 등 뉴발란스 대표 러닝화와 RC 쇼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외식업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동향을 미리 예측해 보는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을 발표했다.이번 배민트렌드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축적한 주문 추이와 최근 배민 앱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배달 앱 입점 사장님이 올해 봄 여름 시즌 가게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문 증가 시기 ▲월별·카테고리별 인기 메뉴 ▲급상승 키워드 등 다양한 통계와 인사이트를 소개했다.배민트렌드에서는 올해 4월 22대 국회의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전체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6.04점을 획득,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6.7점보다 29.34점 높은 성적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기관 내부 데이터 관리와 정보화 강화를 위해 최근 정보시스템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노력
올해는 ‘슈퍼 선거의 해’로 전 세계적으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이 만연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파의 강세 속에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될 전망이다.또한, 세계적으로 국가 간 충돌이 빈번해지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며 중물가, 중금리 시대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급격한 글로벌 변동성 속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은 어떻게 수정 보완돼야 할까. 마침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그간 벤처·혁신 위주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외면한 巨野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31일 국회에서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운집한 중소기업인 3500명이 중처법 유예를 강력히 호소했다. 하지만 2월 1일 국회에선 유예안을 끝내 걷어차 버렸다. 이에 2월 14일 수도권에선 중소기업인 4000명이 모여 ‘유예 촉구’ 결의대회에 나섰다. 절박한 중소기업인들의 결집은 계속됐다. 19일 호남권에선 5000명이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제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가 최후의 희망이다. 국회는 절박한 中企 민심에 응답해야 한다. [편집자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가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1월27일부터 확대 시행 중인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를 이번 임시회에서 재논의해 처리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여야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각종 민생 현안이 담긴 법안들을 협의 처리할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단체 등 중소기업인들은 지난해부터 여야 원내대표 면담을 시작으로 10여 차례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중처법 유예’를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5만3000여명에 달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유예 호소를 담
1월31일 국회 결의대회에 이어 지난 14일과 19일 수도권·호남권 결의대회는 중처법 유예를 위한 전국 각지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유례없는 대규모 결집이었다.무엇보다 건전한 집회문화를 통해 중소기업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도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해 지난 14일에는 수원에서 수도권 결의대회가, 19일에는 광주에서 호남권 결의대회가 열렸는데 두 차례 결집에는 여러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들과 함께 약 9000여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모였고, 수십 명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29일 국회 본회의가 있다니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대를 갖고, 유예가 무산되면 중소기업 단체행동 여부를 상의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중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현장에서 이뤄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 중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언급했는데 승소 가능성은?중대재해처벌법은 사고 발생과
오는 5월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과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들은 중소기업 고용 및 근로자 지원 강화를 꼽았다. 바람직한 국회의원 상으로는 정직하고 청렴한 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하는 의원 등을 지목했다. 극심한 정쟁 속 역대 최악의 법안처리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21대 국회에 대해서는 절반 가까이가 못했다고 혹평했으며, 21대 국회에 대한 실망감은 22대 국회에 대한 낮은 기대감으로 연결됐다.2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배달의민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님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외식업 사장님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에게 1인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의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주인 김봉진 전 의장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마련한 200억 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지난 2022년부터 100억 원 규모(우아한형제들 법인기금도 추가)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2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우리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해당 상품은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는 등 보증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2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푸드테크 산업의 고부가 지식재산 창출 및 거래·사업화를 위한 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 공동 연구, 실증 및 제품개발 시 고려되는 지식재산권 보호 ▲ 영업비밀·기술 유출 방지 지원 ▲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보호 ▲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무산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도 밝혔다.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처법으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에 대해 중기중앙회는 여야 원내대표 면담, 10여차례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5만3000명) 등 의견을 전달했다.1월31일 국회 본관을 시작으로 2월14일(수원), 2월19일(광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총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76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청년들이 문화 정책 분야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2월 16일(금), 문체부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
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2024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그니처 컬렉션: Spring Prelude(스프링 프렐류드)’를 15일 출시했다.‘시그니처 컬렉션’은 2023년 봄·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엠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컬렉션의 모든 상품은 로엠의 독자적인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트위드 자켓, △플레어 롱 스커트, △머메이드 롱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트위드 자켓’은 스퀘어 네크라인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엠보 소재와 고급스러운 펄사를 가미했으며, 코
대전‧세종‧충남 권역에 소재한 신생 벤처·스타트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국가 R&D 사업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다른 기술 강소 중소기업은 기술인력 장기근속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호소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제1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개선하는 정례협의체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기 익스프레스의 ‘중’자는 중기중앙회를, ‘기’자는 기획재정부를 뜻한다.지난달 11일 ‘최상목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