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건강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NC강서점에서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 NC강서점 임성환 지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랑의 건강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5,000kg은 강서구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된다.이랜드복지재단은 NC강서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연말 나눔 행사라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겨울철에 정말
이랜드재단(장광규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가족센터에서 천사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천사박스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1,004곳 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필요한 물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이랜드그룹 대표 공헌활동이다.이 날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강서가족센터 박정숙 센터장, 티읕 설원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천사박스에는 이랜드그룹 오프라이스, 슈펜을 비롯해 외부 기업 본아이에프, IBR, 티읕과 국내 NGO 지파운데이션,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후원에 동참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8000만원을 기탁하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KCC글라스는 기업의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CC글라스의 본사
타들어 가는 장작 냄새와 묵직한 바디, 뜨거운 목 넘김에 한 모금만으로도 온몸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위스키는 이 계절에 더욱 빛나는 술이다. 강한 맛과 향, 여기에 가격까지 비싸 위스키는 한 때 특정 계층이나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2030 젊은 세대가 위스키를 논하기 시작했다.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그들에게 맛을 음미하기보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소주는 매력이 없어서였을까? 이제 위스키는 더 이상 어른과 부자만을 위한 술이 아니다. 위스키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된 2030 세대, 이들을 중심으로 한
안산에 자리 잡은 시온성지역아동센터는 주변에 일동 식물원과 성호 문화원, 성호 공원 등이 있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뛰놀기에는 최고입니다.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및 맞벌이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아동들에게 급식·간식과 함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사물함과 책꽂이가 15년이 넘어 많이 낡았는데, 문이 고장 나고 지지대가 망가져서 아이들이 사용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붙박이 수납장들이 생긴다면 아이들의 책과 물건을 정리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선도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파해줄 나눔CEO분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최근 중소기업이 당면한 ESG 현안 과제 중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바로 고객사의 공급망 평가 대응이다. 공급망 평가는 공급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인권, 안전 및 보건, 윤리 등 관련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및 개선 조치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다.현재 EU에서 공급망 관리 제도가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은 노동 및 인권, 안전 환경, 윤리 및 규정 준수 등으로 이뤄진 공급업체 행동규범을 기반으로 공급망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자체 공급망 실사
이랜드재단(장광규 이사장)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율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 변호사,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재단과 율촌, 온율이 가정밖청소년 및 관련 지원 기관에 대한 법률 지원 공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상담,
이달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들떠 오른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해 캐롤 공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등 연말에 빠져선 안 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서울시는 12월 21일~31일까지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달 발표한 「서울윈타 2023」의 일환으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열흘간 DDP에서 개최할 각종 공연‧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했다.‘DDP 겨울 축제’
이랜드재단이 지난달 24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와 함께 가정밖청소년들에게 스마트워치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관계자, 로이드 관계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혜가 참석했다.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이 마련한 300만원 기부금과 로이드가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로이드 스마트워치 L2 100개가 가정밖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장학금과 로이드 스마트워치 L2는 가정 내 갈등, 학대, 폭력, 방임, 가정
뜨끈한 탕에 몸 녹이고 불가마에서 땀 뻘뻘 흘리고 나면 겨우내 추위도 걱정 없을 것만 같다. 여기에 색다른 체험과 낭만까지 더해지면 연인끼리 데이트로도, 온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없다. 사계절 푸른 식물원에서의 족욕부터 휘황찬란 버라이어티 스파까지, 이색 체험이 가능한 서울 근교 찜질방을 찾아 떠나보자.양평 미리내힐빙클럽, 풀숲서 뜨근한 물에 발 담그니 이곳이 ‘무릉도원’겨울에도 우거진 초록 숲에 둘러싸여 뜨끈한 물에 발 담글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이 그 주인공.힐링(Healing)과 웰빙(Wel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본사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쓰레기 및 불법전단지 수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강남구청 불법선정성 전단지 수거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되는 기부금은 강남구 내 거주중인 저소득 가정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에 지원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에서 야외조각 전시와 체험 등으로 구성한 '모두를 위한 청와대' 행사를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소정원과 녹지원 등에서 '야외조각 프로젝트: 해후'(邂逅)를 개최한다.오랜 시간 청와대 야외 곳곳에 있던 강태성, 신석필, 이순석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해 김수현, 윤영자, 최만린, 최병훈 등 기존 청와대 소장품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총 10점을 전시한다.녹지원에 있는 강태성의 '해율'(海律)은 1966년 제1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이다. 이번에는 그의 또
전북 완주군이 우리나라 천주교 최초 순교자의 유해가 발견된 이서면 남계리 유적 등을 세계유산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에는 초남이성지, 천호성지, 되재성당지 등 풍성한 종교적 역사 자원이 있다.특히 군은 천주교와 함께 2021년 초남이성지 내 남계리 유적에서 천주교 첫 순교자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우선 전북도 기념물인 남계리 유적과 되재성당지를 국가지정유산으로 신규 등록한 뒤 세계유산 등재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군은 내년에 국가지정유산 신청서를 전북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전 본원 기초과학연구원(IBS) KAIST 캠퍼스에서 고(故) 오승우 화백의 기증작품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고 오승우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 선구자 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이면서 KAIST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의 부친이다. KAIST는 올해 8월 고인의 작품 21점을 기증받았다.이번 특별전에는 1969년 작 '요정', 1992년 작 '적상산 1030m(전북 무주)', 2007년 작 '십장생도(178)' 등 오 화백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시기별 주요
광주시민의 추억이 서린 사직공원이 미디어아트를 만나 빛을 뿜는다.광주시는 29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 점등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한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기존 산책로 830m 구간을 1시간가량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야간 경관 코스로 조성한 공간이다.G타워를 포함해 11개 주 공간과 5개 보조 공간으로 구성됐다.하절기에는 오후 7∼11시, 동절기에는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관람할 수 있다.미디어아트 작품은 나라의 안녕, 번영, 풍요를 기원하던 사직단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5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2023 예술나무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예술나무 후원에 동참한 기업·개인·모금단체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수상 기업(단체)으로는 우리은행, 에르메스코리아, 한미약품, 호반문화재단 등이 선정됐다.또한 아트컬렉터 이소영이 초보 컬렉터들에게 작품 구매에 관해 강연하고, 서울옥션 협력으로 미술품 11점에 대한 자선 경매가 진행된다.경매에는 최근 별세한 고(故) 박서보 화백을 비롯해 이우환, 천경자,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와
국립오페라단은 2024년 정기공연 라인업에 '탄호이저' 등 오페라 5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내년 10월 17∼20일 열리는 '탄호이저'는 국립오페라단이 2019년 '바그너 갈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바그너의 작품이다. 바그너의 작품은 방대한 길이로 인해 전막이 공연되는 경우가 좀처럼 드물기에 기대를 모은다.작품은 사랑의 신 비너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가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전 연인 엘리자베스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바그너 무대음악의 전곡을 지휘하며 명성을 얻은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지휘자로 나선다.4
제69회 현대문학상에 소설가 정영수, 시인 김복희, 문학평론가 양윤의가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29일 밝혔다.수상작은 정영수의 소설 '미래의 조각', 김복희의 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외 6편, 양윤의의 평론 '전장에서 죽어 있는 병사25의 뒤척임, 이런 기척을 새롭다고 하자'이다.시상식은 내년 3월 말 열리며, 상금은 부문별로 1천만원이다.현대문학상은 문학 전문 출판사인 현대문학사가 1955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매년 소설, 시, 문학평론 부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