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룩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구에 국세감면, 규제특례 등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디지털 거점 마련 및 로컬 콘텐츠 육성과 같은 정책도 더욱 활성화된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등록이
정부가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제조업 황금기 구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8일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고도화 기업 5000개 육성과 민간·지역 주도 2만개 중소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유도를 골자로 한 이번 대책은 기초단계 중심의 양적 확대에 치우쳐있던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제조혁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2023년 제2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Challenge!(with Busan World Expo 2030)’를 주제로 부산은 2030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전하고,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함께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500명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의 환영사를
정부의 우수 상생기업으로 선정된 배달의민족이 전국 팔도의 중소상인 먹거리 상품을 선보인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22일부터 3일간 전국 먹거리 홍보 축제인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 행사에서 배민 전국별미 상품 및 지역 상생활동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 행사로, 24일까지 3일간 용산 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에서 진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2023년 제2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Challenge!(with Busan World Expo 2030)’를 주제로 부산은 2030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전하고,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함께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하 영상과 이성권 경제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 국세청장 및 국장단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정한성 한국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와 공공기관, 중소기업단체가 정책 원팀이 돼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을 비롯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분야별 핵심 정책 과제들을 설명하고 대전환기 중소기업 전략을 제시했다.이영 장관은 먼저 당면한 경제 환경에 대해 “물가는 다행히 잡혀가는 상태며, 금리와 환율 또한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 극복의 주역은 언제나 중소기업이었습니다.”지난 12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중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결코 중소기업 도움 없이 혼자 갈 수 없다”며 “어느 누가 앞서가는 것이 아닌 서로 나란히 함께 가는 동반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김기문 회장이 처음 중기중앙회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가 바로 이 전 대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2007년 이후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 4일간(9월12일~15일)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설계한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연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700만원의 재난피해 지원금이 선지급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정부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재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해 국고보조 등의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명시적으로 포함했다.아울러 6월에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서 자연재난 시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진 ‘수출 마이너스(-)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내놨다.정부는 자동차·이차전지 수출의 호조세 속에 반도체를 포함한 IT 품목과 선박 수출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원전 등 유망분야의 수출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됐다.정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를 선정했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구미시 최초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박성훈 대표는 2013년 창
중소기업 CEO들의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조혁신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 '황금녘 동행축제'의 막이 지난 4일 올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공식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황금녘 동행축제는 이미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이날 개막행사에서는 대구기업과 시민이 힘을 모아 준비한 동행 패션쇼가 열렸다.대구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ANGMIN', 'ISDEEP', 'MWM'은 총 45벌의 F/W 시즌 의상을 선보였으며, 대경대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7.3%) 증가한 14조5135억원으로 편성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창업지원사업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50+(플러스)’ 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소상공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된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올해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올해 처음 대회 주관기관에 합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탠다.올해로 21년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