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 역량 강화 워크숍

네트워크 통한 조합활성화 기대

2021-06-07     박완신 기자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동안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021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식 및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한 실무자협의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증진, 업종별 정보교류, 조합 실무자 간 유대강화를 도모코자 199개 연합회 및 전국조합 실무자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출범식을 겸한 워크숍에서는 실무자들이 바라 본 협동조합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업종 간 분임토의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협업 및 공동사업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실무이사회는 이미 구성돼 있으나 실무자 중심의 협의회가 없어 이번에 출범하게 됐다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성을 계기로 협동조합 활성화에 속도가 붙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