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15개 中企 정책과제 건의

(사진 앞열 왼쪽 5번째부터)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경만 의원,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사진 앞열 왼쪽 5번째부터)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경만 의원,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는 1. 27(목) 10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힘내라 중소氣UP!’ 주제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서울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코로나19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 13개 지역 중소기업 현안 논의의 일환으로, 김경만 의원을 비롯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반조성 △협동조합 활성화 △소상공인 등 3개 분야 7건의 현장건의(서면 8건)와 답변이 이뤄졌다.

 

(기반조성) △미래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점 위한 복합단지 구축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산 복합문화 공간 조성 △고척 스카이돔과 공구종합상가 연계성 강화 위한 환경개선

(협동조합 활성화) △서울시, 1조합 1공동사업 전문 컨설팅 지원 △직접생산 확인 위반 시 제재요건 완화(모든제품→위반제품)

(소상공인) △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조합추천제도 활용 △LPG판매업 등 경영위기업종 지원 「액화석유가스법」 제정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서울지역 협동조합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건의는 물론이고 서면과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해주길 바란다.”며, “협동조합이 협업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만 중기특위위원장은 “오늘 간담회 정책건의를 바탕으로 정부·지자체와 논의하여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체감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