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요조사 27일까지 진행
솔루션 실증·데이터 인재 양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과 제조데이터 기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제조 고도화와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조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기술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는 기업들이 공동활용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에 탑재하는 사업으로 시뮬레이션 자원최적화 데이터자동관리 스마트작업보조 공정자동화 스마트유지보수 등 6개 품목 과제에 대해 약 53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6개 분야 중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AI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기술개발 품목을 도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최근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스마트팩토리에 본격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수요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연구소 등 관심있는 기관은 신청 가능하다.

‘AI 컨설팅·솔루션 실증사업AI 전문가 2인이 제조 현장 데이터를 분석, 공정 개선을 위한 AI 모델 및 솔루션 개발을 컨설팅 지원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보는 기술검증을 지원한다.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사업은 제조데이터·AI 기초부터 재직자 현장적용 실습교육까지 단계별로 구성, 8개월(비대면 2개월+현장실습 6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 예정이다. 세 사업 모두 지난 14일 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범부처 통합관리시스템(www.iris.go.kr) 또는 1번가 사업관리시스템(1st. 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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