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사업을 공고하고, 2023년까지 탄소중립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 20개 기업을 선정(202210개사, 202310개사)2025년까지 총 2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이 직접 기획한 엔지니어링(공정 설비·해석), 원료·연료 가공, 데이터 수집·활용 등 현장성 있는 탄소중립 R&D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술개발 이후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특허 컨설팅·수출 마케팅·금융 등을 후속 지원함으로써 참여 기업이 탄소중립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은 향후 3년간 기업당 최대 14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혁신 스타즈 프로젝트는 역량있는 기업들이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들의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기술혁신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의 상세한 지원내용과 신청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 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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