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등 지역과제 9건 지속관심 당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만 의원을 포함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영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지원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 최소화 위한 제도개선 수퍼마켓 조합을 통한 자가격리 지원 키트 우선구매 윤전인쇄 협업 스마트공장 설립 지원 자동차보험수리 청구시스템의 다양화 건의 두부 제조시설에 대한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산업단지 출퇴근용 전세버스 운행규제 완화 및 지원 자동차관리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 조속 도입 등 9건의 지역 과제들이 건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만 의원이 2022년 중소기업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 현안을 직접 듣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경기북부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11개 지역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인을 만날 계획이다.

한영돈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발전정책에서 소외돼 있었다경기북부 중소기업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