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쟁력 제고방안 모색

한병준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재부터)이 조준희 협의회 회장, 박영선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한병준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재부터)이 조준희 협의회 회장, 박영선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소프트웨어 분야 14개 협회·단체가 참여한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회장 조준희)가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9일 협의회가 마련한 정책 제안서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을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데 이어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SW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100만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융합 원천기술 확보 클라우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대한민국 최고정보책임자(CIO) 도입 등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박영선 위원장, 김병기 수석부위원장, 박성준 부위원장, 장석영 정책과제본부장과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회원 12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대 소프트웨어학과 정원 확대 소프트웨어 조기교육 실시 차기정부의 디지털 메가 프로젝트 추진시 대기업·외국기업 참여 필요 정보보안 대전환 새로운 지식재산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현장의 필요사항들을 요구했다.

박영선 위원장은 소프트웨어가 바로 일자리이자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다라며 민주당의 디지털 대선과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