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개선방안과 현안 등이 논의됐다. 김기문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개선방안과 현안 등이 논의됐다. 김기문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품목을 발표한 가운데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후속조치로 개최한 것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화두는 최근 결정된 중기간 경쟁제품이었다.

중기간 경쟁제품이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로 중기부는 최근 632개 품목을 지정했다. 한번 지정되면 3년간 적용받는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제도에 대한 심화된 견제와 검증요구 속에서도 지정 품목 수가 확대됐다 지정 품목 수가 확대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추가 제도개선이 필요한 만큼 협동조합 차원에서도 대응논리 마련에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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