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로 산재된 업무플랫폼을 신보 ON-Biz로 통합하고, 모바일 서비스 전면 확대
—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서비스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 실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금융 가속화에 대응하고, 사용자 편의성 제고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기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신설된 초기화면을 통해 이용 목적에 따라 기관 홍보채널과 비대면 업무플랫폼을 선택하여 접근할 수 있고, 메뉴체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접근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에 산재되어 있는 신용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10개의 업무플랫폼을 신보 On-Biz로 통합하고, 보증기한 연장, 보험금 청구, 채무조정 약정 등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신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를 무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홈페이지 및 신보 On-Biz의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해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기관 홈페이지에 전자점자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인의 알권리 보호 및 정책금융 서비스 이용에 동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섰다.

 신보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플랫폼과 모바일앱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 SNS 기반 업무처리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도입으로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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