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경인레미콘조합은 수도권 60여 중소 레미콘 제조업체를 조합원으로 구성해 레미콘 제조업 및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2015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현재 3억원 이상 누적후원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은 “기업인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사회적 선순환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소외계층이 더욱 외롭게 느껴지는 연말연시에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기부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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