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지역공동체 간 상생과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SMU) 연계 중소기업 정책 이니셔티브 및 취업 정보 제공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홍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연계 지구촌새마을운동(SGL,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 사업 등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올해 2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 '참 괜찮은 중소기업'(gsmb.mss.go.kr)을 활용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전체 고용의 83%를 담당하는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계도 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참여와 협력을 적극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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