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달러 실적 달성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50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1층 화상 상담장에서 한 참가기업이 바이어와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1층 화상 상담장에서 한 참가기업이 바이어와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내 화상 상담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소 조선 및 관련 기자재, 친환경 선박 기자재 등 국내 기업 72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30개 업체 바이어가 참가했다.

김용덕 KOMEA 싱가포르 전문가위원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은 여러 선주·선사 및 대형 조선소가 있으며 조선해양 내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국가들이라며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장기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한국 제품의 다양성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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