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베스트앱·베스트게임 선정

2021년은 언택트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환경을 통한 세상과의 연결이 여느 때보다 소중했던 한 해였다. 많은 앱과 게임이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구글플레이가 ‘2021 올해의 베스트 앱‘2021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발표했다.

올해 베스트 앱에는 밀리의서재의 ‘밀리의 서재-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가 꼽혔다.
올해 베스트 앱에는 밀리의서재의 ‘밀리의 서재-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가 꼽혔다.

올해 베스트 앱에는 밀리의서재의 밀리의 서재-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가 꼽혔다. 밀리의 서재는 수많은 즐길 거리로 책이 손에 덜 잡히는 요즘 시대에 다시금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독서 앱이다.

이용자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을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유명인이 읽어주는 리딩북, 책을 대화형으로 재구성한 챗북 등 독서를 더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게임에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이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킹덤은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투표해 선발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쿠키런:킹덤은 1억 다운로드의 신화를 일군 쿠키런지식재산(IP) 신작으로, 힘들게 계속 달려온 쿠키들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확장된 쿠키런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콘셉트 모험 지역에서 오리지널 쿠키들과 함께 전략적이고 캐주얼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쿠키런:킹덤은 육성, 수집, 경영, 꾸미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이용자를 달콤한 즐거움에 빠지게 한다.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는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STT(speech-to-text)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선정됐다. 클로바노트는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이 활용된 서비스다.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언택트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은 유저와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는 창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앱·게임을 보면서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수상하신 앱·게임 개발사께 진심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구글플레이는 앞으로도 국내 앱·게임 시장이 더욱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진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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