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권혁만 '생선가게의 아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주최한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종 39점이 선정됐고, 대상(상금 300만원)으로는 권혁만 고객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선정됐다.

권혁만 '생선가게의 아침'
권혁만 '생선가게의 아침'

 

수장작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로비(1층)에 전시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격려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 △휴양시설 할인 △문화관람 지원 △전문병원 건강검진 할인 △경영·심리상담 지원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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