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189.3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오른 119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188.3∼119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등을 앞둔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져 이날 환율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6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3.67원)에서 0.98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