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낮에 잠이 쏟아지거나 잦은 두통? 수면무호흡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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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낮에 잠이 쏟아지거나 잦은 두통? 수면무호흡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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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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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받는게 바람직
조기 치료하면 건강한 삶 유지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1시간 내 5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로 대표적인 증상이 코골이다. 나이가 들고 과음을 하거나 피곤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시 시작한다면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은 본인이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우자나 가족을 통해 평소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 동안 졸음이 심하게 오며, 집중하기 어렵고, 판단력이 저하된다고 느낀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공격적인 성격, 불안감, 우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고혈압, 2형 당뇨병, 성기능장애, 심장 및 호흡기계, 뇌혈관계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의심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면모호흡증은 나이가 들고 과음을 하거나 피곤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시 시작한다면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모호흡증은 나이가 들고 과음을 하거나 피곤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시 시작한다면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도중에 숨을 쉬려고 하나 목 안의 기도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숨을 쉬려는 노력 자체가 없어지는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대개는 폐쇄성이다. 이는 심한 비만, 목젖의 늘어짐, 편도선과 혀의 비대 등으로 공기가 목구멍을 통해 기도를 넘어가기 어려워져서 발생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청취를 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주간에 졸리거나, 아침에 심해지는 두통, 집중력 장애 등이 있는지와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 동반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신체검사를 통해 비강, 구인두 등의 상기도안이 좁아져 있는지와 목둘레나 체질량지수를 확인해 비만여부를 판단한다.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만으로는 무호흡이 얼마나 심한지와 동반된 다른 수면관련 문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뇌로부터 호흡 자극이 없는 중추성, 자극은 있으나 기도 일부가 막혀서 생기는 폐쇄성, 양자가 혼합된 혼합성 수면무호흡증인지를 파악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법 또는 예방법으로는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며 금연과 금주하는 생활습관과 옆으로 누워서 자는 수면습관 등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상기도 내부의 좁아진 부위를 넓혀주기 위해 코 안에 대한 비중격성형술, 하비갑개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고 목안의 문제에 대해서는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편도아데노이드절제술 등과 같은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아의 경우 편도아데노이드비대로 인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양압기 치료가 있다. 이는 잠을 자는 동안 마스크를 코에 차고 연결된 기계를 통해 공기를 넣어주어 목 안이 좁아지는 것을 막는 것으로, 성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코골이 문제가 아닌 심각한 만성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은 치료가 어렵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 노후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출처 : 노란우산 희망더하기+
- 제공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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