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과 MOU 체결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지난 17일 청년스타트업 앤파트너스를 조합 전용 공동사업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운영 위탁사로 선정하고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이 이번 MOU를 통해 11월말 시범 실시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박스제품과 이와 관련한 원·부자재 및 포장에 수반되는 각종 소모품 등을 조합이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는 매칭 서비스 시스템이다.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청년스타트업 앤파트너스와 조합 전용 공동사업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청성 조합 이사장(왼쪽 두번째부터), 장지은 앤파트너스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청년스타트업 앤파트너스와 조합 전용 공동사업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청성 조합 이사장(왼쪽 두번째부터), 장지은 앤파트너스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과 관련 협력사의 경영활동 및 홍보는 물론, 박스제조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해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청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전국 2500여 박스제조업체와 5500여개로 추산되는 패키지 관련 업체를 하나의 사업 네트워크로 묶는 전략적 협력이 가능하게 된다면서 전국 8000여개의 패키지 관련 제조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디지털화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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