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이 중동 지역 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GESS 교육장비 전시회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아랍랩 전시회에 참가, 각각 1000만달러, 1200여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GESS 교육장비 전시회’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아랍랩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GESS 교육장비 전시회’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아랍랩 전시회’에 참가했다.

조합은 코로나로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가운데 교육장비·실험장비 등 2개의 국가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GESS 전시회는 위험 속에도 올해 최초로 단체참가가 시작된 전시회로 코로나 위기극복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김민수 과학기기조합 부장은 코로나로 예년보다 전시 방문객이 적어 안타깝지만 우수 바이어의 방문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향후 중동지역의 전시회와 비즈니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