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1~15일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판촉전 개최 [KOTRA 제공]

KOTRA는 1일부터 15일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2021 KOTRA-G마켓글로벌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국내 유망 소비재의 역직구 수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와 연계해 국내 대표 역직구 유통 플랫폼인 G마켓글로벌과 2년 연속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는다.

G마켓의 글로벌샵 내에 ‘KOTRA-G마켓글로벌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기획전’ 전용관을 구축하고, 유망 소비재기업 100여 개사의 제품 판촉을 위해 △ 할인쿠폰 제공 △ SNS·검색포털 키워드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한 제품의 노출 강화가 해외 소비자의 실질적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전 외 라이브방송을 통해 역직구 판매 성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라이브방송은 이달 8일과 10일, 오후 8시에 G마켓글로벌의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에서 총 2회 진행된다.

8일에는 K-POP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비식스(AB6IX)’ 웅&대휘가 섭외됐으며 10일에는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댄스배틀 예능 프로그램)’로 유명세를 얻은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이 직접 출연한다. 

인기 한류스타를 활용해 참가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해외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쇼핑에 재미를 극대화하는 동시, 참가기업 제품의 구매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수득 KOTRA 부사장 겸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MZ 세대는 디지털 실시간 소통에 익숙한 만큼, 이번 G마켓글로벌 협업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이 유망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G마켓글로벌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망 소비재의 역직구 수출을 활성화하는 동시, 국내 유통 플랫폼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