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카니발·팰리세이드 등 20개 차종 32만7천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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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카니발·팰리세이드 등 20개 차종 32만7천여대 '리콜'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1.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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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총 6개사 327,598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제공]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되어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 및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제공]

해당 차량은 11월 2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제공]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수입, 판매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 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제공]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정상 제작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플레타 LS1 이륜 차종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간 통신 오류로 탈착형 배터리 소진 후 고정형 배터리 사용으로 자동 전환 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제공]

해당 차량은 28일부터 명원아이앤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내 부품(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의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이로 인해 오일이 누유 되어 주행 중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제공]

해당 차량은 29일부터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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