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수)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16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내린 달러당 1167.4원이다.

환율은 0.9원 오른 1168.5원에 출발한 뒤 1166.2∼1168.7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최종 호가는 1169.25원이었다.

지난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2.4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4.97원)에서 2.51원 내렸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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