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중소기업인대회 성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이순종)는 지난 14일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기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채수 영다이캐스팅 대표이사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김동원 세창케미칼 대표이사 등 5명이 국무총리상, 이순득 진성엔텍 대표이사 등 28명이 장관상,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 등 19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채수 영다이캐스팅 대표이사는 1991년 창업해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산업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시설, 한부모가정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 아래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수행해 청년과 시민이 행복한 인천, 기업이 신바람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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