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하루 전(14일) 681명보다 95명 적고, 1주일 전(8일) 712명보다는 12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85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11일 400명대까지 줄었다.
연휴가 끝나고는 다시 급증해 13일 700명대로 치솟았다가 14일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1205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680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7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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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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