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8일(금)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7일) 727명보다 22명 적고, 1주 전(1일) 755명보다는 50명 줄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776명, 1일 793명이었다.

8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한 뒤 600∼800명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0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8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송단 관계자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인 시민 행렬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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