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나흘간 진행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이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가구, 목공기계, ·부자재,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국내외 200여 개의 가구브랜드 업체가 약 125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번 코펀은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 가구와 인테리어 외에도 목공기계, ·부자재 기업의 다수 참가로 가구 제조 기업과 가구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기업도 참여해 가구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가구 산업 박람회로 한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는 여러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진행돼, 고품질이면서 디자인이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문 가구매장에 온 듯,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코펀 현장 사진을 올리면 전시장에서 확인 후 소정의 사은품을 나눠준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해 참관객에게 일회용 장갑을 배부할 예정이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다회용 장갑 착용 시 전시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으로 대나무 칫솔을 증정한다.

이번 코펀의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다. 사전등록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파, 식탁 등 다양한 가구 제품 경품을 증정하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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