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역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19일(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8일) 730명보다 161명 적고, 일주일 전(12일) 546명보다는 2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742명, 12일 556명이었다.

추석 명절 연휴 이틀째인 19일 광주 광산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5일 719명, 16일 746명, 17일 703명, 18일 742명 등 나흘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19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842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추석 연휴인 19일 서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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