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주최 ‘승강기 안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김 회장은 “국민 안전에 대해 엄청난 관심과 변화가 생긴 시점이지만, 안전을 이유로 과도한 규제가 생겨 승강기 업계의 성장을 저해해서는 안된다”면서 “승강기 업계는 모델승강기 강제인증, 승강기 부품인증 등 이중규제를 겪고 있으나, 이러한 업계의 애로사항이 정책 결정에 반영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증비용 부담 완화 등 국회와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