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지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의 교차로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일본 각지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 9일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의 교차로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806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6277명 대비 529명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5만892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74명 늘어 1만6996명이 됐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오사카부(大阪府) 1160명, 도쿄도(東京都) 1052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89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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