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개최
소상공인진흥공단이 8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별전에는 전국 전통시장 약 300여곳, 온라인 쇼핑몰 10여곳 이상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동네시장장보기’를 통해 소비자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놀러와요시장’과 ‘장바요’ 앱을 이용해 배달 가능한 전통시장을 지정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할인판매, 추석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전이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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