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계획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7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학계,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총 89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미래비전 수립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에서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의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에서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의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 100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중소기업 인식과 역할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창립 60주년 미래비전 수립과 기념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년이면 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내년 창립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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