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확산에 지속 기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회원조합이 마련한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회원조합이 마련한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와 회원조합이 마련한 후원금 3300만원을 지난 9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11개 시도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966년 설립됐다.

연합회는 단체표준인증 및 심사, 공공구매 지원, 품질경영 및 기술지도 등 콘크리트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약 9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회장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앞서 콘크리트 기업인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계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에 이어, 하반기에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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