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000만원, 국내 유일 유망 소상공인 투자유치 무대 개최

소진공인 제6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소진공인 제6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제6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에 진출할 전국의 잠재력 있는 혁신 소상공인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쇼케이스데이'는 우수한 자사 제품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는 물론 투자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매칭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소상공인만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결선 무대에 오를 총 8개사의 소상공인에게는 약 3주간의 전문교육은 물론 온라인 홍보와 모의투자 이벤트 등 소상공인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결선 결과에 따라 사업지원금 최대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9월 12일까지로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www.heemangfdn.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이거나, △ 생활혁신형지원사업 수혜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일반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쇼케이스데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투자의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유니콘 기업 같은 전도유망한 소상공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투자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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