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금융감독원과 8월 30일부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리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등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진공과 금감원은 공단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이달 30일부터 공단은 금감원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별 피해사례 및 예방요령 동영상을 활용하여 공단 정책자금 지원 시 의무교육에 포함해 이수하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운영 시 컨설턴트를 통해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예방요령 및 피해 시 대응조치 등의 교육과 안내도 진행해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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