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도 기수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수회는 당해년도에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모임이다.
이날 김 회장은 “최근 여야의 대선주자들이 잇달아 중기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중앙회의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중소기업계의 현안을 대선 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 달라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정책환경을 설명하면서 “신임 이사장님들이 업계 발전을 위해 동업종, 이업종 간 자주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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