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경배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을 만나 김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회장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와 관련해 김치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면서 “코로나19로 소외된 계층을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지원하면 대국민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치업계는 숙원사업인 ‘저온창고’마련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고, 김 회장은 “중앙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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