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중심 활성화 방안 모색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연합회장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의에서는 연합회가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중기중앙회는 연합회 활성화 방안으로 전체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사업 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연합회장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연합회장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당면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환인 경제3불 해소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대비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및 정책공약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연합회장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중기중앙회와 연합회가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연합회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개최했으며, 이규복 연합회장협의회 회장(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장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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