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우용)은 지난달 30일부터 72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 Aomi Hall에서 개최된 제32회 동경국제문구·사무용품박람회(ISOT 2021)10개사가 참여한 한국관을 마련,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직접 전시참가가 어려워 간접참가 방식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참가했으며 업체별 전시품과 홍보자료를 전시장으로 보내고 현지에서 부스 장치 및 진열과 통역원이 상주하며 전시상담을 진행했다.

조합은 한국제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이 진행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운송료 편도 100%, 참가비 및 장치비의 경우 70%까지 정부지원으로 진행돼 참가기업의 부담이 최소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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