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6회 문화경영포럼에 참석했다.

문화경영포럼은 혁신역량의 기반이 되는 문화경영을 중소기업계에 널리 알리고, 대내외 주요 현안·이슈,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기 위한 중기중앙회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에는 권기봉 역사여행가(작가)리더쉽과 스토리가 있는 역사여행지를 주제로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가 담고 있는 역사와 인물들의 리더십을 스토리로 풀어서 참가자들이 해당 도시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에게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질문했고, 권 작가는 울릉도와 제주 서쪽의 판포 그리고 인제를 추천한다고 답했다. 이어 울릉도는 자연환경이 특별하며, 제주도는 남쪽·동쪽을 많이가지만 서쪽에도 숨은 비경이 많다면서 인제의 아침가리계곡은 트래킹하기 좋은 곳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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